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눈이 와있네요~ 날씨는 춥지만 하얀 눈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최근에 73년생 어머님 키치너에 있는 코네스토가 컬리지 지원 후 학생비자를 접수 했어요. 캐나다 비자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그리고 주부라고 해서 안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일반 싱글인 분들 보다는 이민관 입장에서는 좀더 신중하게 심사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류 준비부터 더욱 신경을 써서 작성하게 되더라구요~ 간혹 어떤 분들은 입학허가서가 있으니 당연히 비자가 발급 되시는줄 알고 계시는데 학교에서 입학을 허락한거랑 비자랑은 별개이기 때문에 심사하는 이민관 관점에서 서류 작성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성격상 모든 서류는 제 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ㅎㅎ 73년생 어머님 이시라 학업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