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뉴스 17

캘거리 알버타 실업수당 수령인구 늘고 있어요

캘거리 알버타 현재 경제에 대해서는 제가 몇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실업률 관련 얘기를 해보려구 해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캐나다 내에서도 유독 지금 경기가 안좋은 곳은 캘거리 인것 같아요.. 경기에 대해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컬리지 유학후 취업 하시고 이민까지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부분을 그냥 간과 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냥 글로만 안좋다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데이터를 놓고 얘기를 하는게 훨씬 감이 빨리 오실 것 같아서~~ 아래표는 알버타의 실업률 그래프표 입니니다. 작년 기준으로 볼때 올해 실업률이 더 높아진거 확 보이시죠... 아무래도 일자리 분포도가 오일산업이 많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아래는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

[캐나다뉴스] 캐나다 이민, 대안을 찾아라

CEC 닫혔다고 해서 이민 신청길 막힌것은 아니다!! 지난 주 연방 이민부에서 발표한 CEC 개선 방안은 개선이 아니라 이민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준 개악이었다. 특히 한인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이민 신청을 받지 않아 한인들의 타격이 더 컸다. 한인들이 더 큰 충격을 받은 것은 6개 직종에 대해 이민 신청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보다 그 방침을 발표 다음 날인 11월9일부터 적용했기 때문이다. 몇 개월 유예기간을 둔다거나 하다못해 2-3개월이라도 유예기간을 두었으면 충격이 덜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CEC 이민 조건 완화는 연방 이민부에서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취한 한시적 조치로서 언제까지나 완화된 조건으로 이민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이민신청이 까다로..

유학후취업 2013.11.26

캐나다이민뉴스 - 팀 호튼스, “필리핀 사람들의 캐나다 이민 창구”

필리핀 사람들은 캐나다 이민도 쉽게 되는 듯 하네요. 예전부터 이부분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특히 캐나다에서 간호사쪽으로 필리핀사람들이 이민을 많이 오고 있는데, 이제는 일반 커피숍도 필리핀 사람들에게 영주권의 기회를 주고 있네요. 언어적인 부분이 크긴 할테지만, 씁슬하네요. 필리피노 인구 급증, 작년 영주권 획득 32,000여 명에 달해 팀 호튼스가 필리핀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또한 향후 필리핀 사람들의 캐나다 이민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만 영주권을 획득한 필리핀 이민자들의 수가 32,0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사람들의 캐나다 이민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팀 호튼스 때문이..

캐나다취업 뉴스- 국내 고용상황, ‘양극화 시대’ 접근 - 기술 부문 실업률 평균치 하회

대규모 국내 기술인력난에 대한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분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22일 발표된 TD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술인력부족현상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일부 직종과 주(州)에서 기술과 직업의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젊은층의 실업률이 증가한 점은 인정하지만, 대규모 기술인력난을 겪게될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라며 주장했다. TD 보고서에 따르면 140여개의 직군에 대해 실업률, 임금율, 구인상황을 분석한 결과 기술인력난을 겪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무역, 의료 부문에서는 오히려 다른 직군의 평균 실업률보다 낮은 수치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고, 최근 대졸자들도 단순노동직으로 전전하고 있기 보다는..

유학후취업 2013.10.24

앨버타 양대 도시, “캐나다 경제는 우리가 이끈다.”

사스카툰, 르자이나는 향후 5년간 급성장 예상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13개 대도시들 중 캘거리, 에드몬톤이 자원을 바탕으로 캐나다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양대 도시 뒤를 이어 사스카툰, 르자이나, 밴쿠버가 캐나다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향후 경제 전망에서도 2014년부터 17년까지 앨버타의 양대 도시 경제 성장률은 3.1%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는 사스카툰과 르자이나가 각각 5.2%,5%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었다. 올 해 캘거리와 에드몬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3.3%, 4.2%로 나타나 에드몬톤은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앨버타는 키스톤과 게이트웨이 프로..

유학후취업 2013.10.10

캐나다급여- "국내 근로자 평균주급 ‘제자리 걸음’ - 7월중 온주 $925.26"

국내 근로자 평균주급 ‘제자리 걸음’ - 7월중 온주 $925.26 연방 통계청이 2일 발표한 ‘국내 근로자 평균 주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중 국내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6월과 동일한 914달러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 상승한 수치로, 임금 상승, 산업별 근로자들의 구성 변화 등의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에서 7월중 평균 주급이 가장 높았던 곳은 1천324달러 20센트를 기록한 노스웨스트 준주(N.W.T) 였다. 1천97달러 63센트를 기록한 앨버타주가 그 뒤를 좇았으며 3위는 1천달러를 기록한 유콘 준주였다. 온주의 경우 7월중 근로자 평균 주급은 925달러 26센트였다. 이는 924달러 75센트였던 6월중 근로자 평균 주급보다 0.1% 소폭 ..

유학후취업 2013.10.07

캐나다경제뉴스 "새스카툰과 리자이나 경제성장 대표 지역"

새스카툰과 리자이나 경제성장 대표 지역 캐나다 국내 경제를 이끌어나갈 도시로 새스카툰과 리자이나가 선정됐다. 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27일 발표한 2013 가을 도심지역 전망보고서에서 서부지역 도시들이 캐나다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리오 르페브르(Lefebvre) 도심연구원장은 "새스카툰과 리자이나 경제는 캐나다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보다 3배 가량 성장하는 뜨거운 지역으로 남을 것"이라며 "새스카툰과 리자이나의 활기찬 구인 시장은 캐나다 전국과 해외에서 이민자를 끌어오면서 인구 증가와 주택 수요를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캐나다 경제를 이끌어갈 도심 지역으로 새스카툰과 리자이나 외에도 에드먼턴과 캘거리, 밴쿠버를 뽑았다. 제조업 후퇴와 이로 인한 서비스업..

유학후취업 2013.09.30

캐나다뉴스"캘거리, “캐나다 소득 1위 도시”

에드몬톤 3위, 앨버타주도 타 주들보다 소득 높아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2011 전국 가구조사에서 캘거리가 타 대도시들을 제치고 “Full-Time Median Income (소득 중간 수)” 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풀 타임 중간 소득은 57,967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오타와-게티노 지역 57,551달러, 에드몬톤 56,388달러, 르자이나 52,294달러, 토론토와 밴쿠버가 각각 50,787달러, 50,016달러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기준으로 캐나다 풀 타임 중간 소득은 2005년 인구 센서스 조사 당시 41,404달러에서 2010년 47,868달러로 전체 소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상위 10%에 해당하는 중간 소득은 102,313달러, 5%에 해..

유학후취업 2013.09.24

캐나다 온타리오주뉴스 "최저임금 인상 ‘가시권’ 진입"

온타리오주 "최저임금 인상 ‘가시권’ 진입" 온주의 저소득 임금노동자들의 삶의 수준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12일 온주상공회의소(OCC)가 발표한 정책보고서에 의하면 회원의 46%가 최저임금인상안에 대해 ‘물가인상율’에 연동하는 선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인상율의 변동은 예상가능한(Predictable)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2년에 한번씩 결정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재계의 최저임금수용제안에 대해 노동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디나 래드 노동자행동센터(WAC)는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임금인상을 통한 노동자들의 구매력증대 가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단, (재계의 주장과는 달..

유학후취업 2013.09.16

[캐나다뉴스]이민자에 대한 시선변화, “이제는 캐나다에 부담”

프레이저 연구소, “이민정책 급격한 변화 필요해” 전임 케니 이민부 장관이 주도하던 보수당의 이민정책이 더욱 급격하게 변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프레이저 연구소는 이민자들에게 지원되는 비용이 연간 200억 달러에 달해 캐나다의 재정정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급진적인 이민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제출해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이민자의 나라인 캐나다가 이제 이민자들을 “재정적 부담”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수당의 이민정책이 더욱 엄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당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밴쿠버 기반의 프레이저 연구소의 경제학자 허브 그루벌 씨는 “이제 부모나 조부모 초청 이민을 중단하고 경제적 유인 효과가 있는 ..

유학후취업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