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언제나 피곤함으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힘내서 한주를 활기차게 보내보겠습니다. 현재 아이 교육 때문에 해외 체류 중이신 어머님께서 초등학생 자녀를 캐나다 할튼 카톨릭 교육청으로 자녀 조기 유학을 보내면서 부모동반 비자 접수를 동시에 하길 원하셔서 진행던 결과가 나와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조기 유학 비자는 부모님께서 동반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뉘는데요. 아이만 단독으로 출국할 경우에는 가디언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동반의 경우 아이 비자 서류를 CIC에 접수하면서 어머님서류도 함께 준비해 넣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어머님의 경우 해외 체류 중이시다 보니 서류 준비에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발급받는데도 복잡하고 신검받는데도 병원에서 불필요한 것들도 요구하고 순탄치는 않았네요. 준비하시는데 힘드셨던 것만큼 서류 작성에 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가 모든 서류를 직접 작성함을 물론(스터디 플랜과 사유서까지 포함해서)이고 검토에 검토를 거쳐 my cic에 업로드 한지 한 달 하고 며칠이 지나서 확인해 보니 언제 봐도 참 반가운 승인레터가 올라왔더라고요. 부모동반이기 때문에 일반 학생비자보다 심사하는데 조금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안내드렸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단 일찍 승인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가 캐나다에서 학업을 하는 동안 어머님을 가디언신분으로 인정을 해주었기 때문에 학생비자 승인이 되었고요. 출국하실 때는 어머님의 경우 비자 접수 시 준비하셨던 서류 모두 지참해주셔야 하며 입국 심사 때 다시 한번 간단하게 설명 후 동반 비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가디언을 지정해서 출국하는 캐나다 조기유학이 아닌 부모동반 비자까지 함께 신청해야 하는 경우엔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간혹 직접 하시다 막히실 경우 연락 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세요.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비자 관련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홍에듀 또는 hongedu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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