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생비자 신청을 관광비자로 우선 입국 후에 하시려는 분들이 종종 계신것 같아요. 현지에서 하면 조금 더 수월할꺼라는 생각과 우선 입국을 먼저 해보자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학생비자는 캐나다 현지에서 접수하시는것보다 한국에서 신청하는것이 결과도 빨리 나오고 승인률도 높답니다.
부득히 하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모를까 특히, 가족 모두 함께 출국하여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계획하고 계실 경우 현지에서 study permit 을 신청하는것은 큰 모험이 아닐까 싶어요.
비자타입을 캐나다 내에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성인이실 경우 한국에서 신청 시 보다는 까다롭게 심사를 한다고 보심 되셔요. 또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관광에서 학생비자로의 변경은 비자거절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 후 리스크를 앉고 visa 를 재접수하셔야 한답니다. 가족이시라면 경제적으로도 손실이 크기도 하고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케이스로 종종 문의를 주시는데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만약, 나는 리스크를 앉더라도 캐나다에 입국해서 진행하고 싶다라고 결정을 하셨다면, 출국 하시기 전에 충분하게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하시고 철저한 계획까지 준비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현지에서 비자 변경을 하시다가 비자 거절을 받으셨다면 또 다시 신청하셔서 두번이상의 거절이라는 결과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경우는 한국에 돌아오셔서 다시 신청하실 경우 심사가 더 까다롭고 어려워지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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