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2

에어캐나다, 레드디어-캘거리 운항 개시

에어캐나다, 레드디어-캘거리 운항 개시 9월 3일부터 매일 3편 운항 에어캐나다가 레드디어-캘거리 구간을 9월 3일부터 일일 3회 운항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구간에는 18인승 Beechcraft 1900D 기종이 투입된다. 운항은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산하 Air Georgian에 의해 운영된다. 레드디어-캘거리 구간의 항공시간은 27분이며 편도요금이 96 달러(세금 포함)로 책정된 상태다. 에어캐나다는 “앨버타 경제가 계속 확대되면서 앨버타 중부를 캘거리까지 연결하는 항공편이 전망이 있다고 판단돼 운항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레드디어 주민들은 캘거리를 걸쳐 국내, 미국 및 국제노선 연결편으로 좀더 쉽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드디어 공항측도 “레드디어-캘거리 구간이 매일 운항됨으..

에어캐나다 3월12일부터 운행 중단 가능성

노조는 파업, 회사는 폐업 통보 에어캐나다가 3월 12일 이후 파업 또는 폐업으로 여객 및 화물수송 업무를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사 양측은 8일 협상장을 떠나면서 노조는 사측에 파업을, 사측은 노조에 폐업을 통보했다. 에어캐나다는 7일 에어캐나다조종사협의회(ACPA)와 고용협상 중 8일 정오까지 사측 최종고용계약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폐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후 1시25분 사측은 오는 3월 12일 동부시간으로 자정부터 폐업한다고 발표했다. 조종사 노조와 별도로 에어캐나다는 사내 다른 노조로부터 12일 파업개시 통보를 받은 상태다. 국제항공정비사 및 근로자협의회(IAMAW) 소속 8600명은 에어캐나다에 12일 자정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통보했다. IAMAW에는 에어캐나다 직원 중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