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직원 파업 값비싼 대가 치러 정부의 무능도 파업 부채질 외무부 직원들의 파업으로 캐나다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고 각종 비자신청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2011년 중반부터 계약 없이 일하고 있는 PAFSO 노조 소속1,350명의 회원은 4월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비자신청 적체현상으로 관광업계가 입고 있는 손실이 약 2억5천만불에 이를 것이라고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또한 학생비자 적체현상으로 캐나다 유학을 원하는 해외 학생들이 9월에 시작되는 신학기에 수업 참석을 못하거나 캐나다 대신 다른 나라를 택하는 경향이 있어 유학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유학 전문가들은 캐나다 유학시장의 경제파급 효과가 80억불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