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전문인력이민 2

까다로워진 전문인력이민 4일 재개

“정부 적체현상 꾸준히 관리할 것” 전문인력이민(FSWP) 접수가 4일을 기점으로 재개된다. 하지만 그 문턱은 상당히 높아졌다. 캐나다 정부가 자국 노동시장에 필요한 인재만 골라받겠다는 뜻을 재차 천명하면서, 신청 자격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성공정착을 위해서는 언어 능력과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에 대한 규정을 강화했다. 영어의 경우 IELTS 기준으로 전 부문 6점 이상의 어학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정부 발표만 놓고 보면 FSWP 대기시간과 관련 적체현상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 하지만 이는 신규접수 자체를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일부에서는 신청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대기시간이 예전처럼 늘어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슨 케니(Kenny) 캐나..

캐나다 전문인력 쿼터 축소 CEC 경험이민으로 영주권 신청하자!

전문인력 이민 쿼터 축소…일부 이민 제도 접수 중단 캐나다 정부는 올해 이민 정책의 방향을 ‘변화’보다는 ‘안정’으로 잡았다. 이민 정책에 변화가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쌓일 대로 쌓인 신청 적체 해소, 이민 관련 범죄 처벌 강화 등 기존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 이민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고, 이는 이민 문호 축소로 이어졌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장관도 이런 이민 정책 방향을 홍보하는데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공개 석상이면 빠짐없이 “보수당 정부 출범이래 이민 문호 개방 정책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지난해 이민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지난 자유당 정부가 현정부에 떠넘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전문인력 이민 신청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