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정부의 학비감면장학생 제도가 다소 변경됐다. 퀘벡주는 한국·퀘벡주 간의 교육협력약정에 따라 퀘벡주 소재 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에게 퀘벡 주민과 같은 수준의 등록금만 납부하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퀘벡 내 대학 입학예정자나 재학생은 학부나 대학원(석·박사과정)을 가리지 않고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사과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같은 방침은 퀘벡 교육부가 각 국가에 대한 장학혜택을 줄일 획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30명을 선발하던 장학생 규모도 내년부터는 줄어들 전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유학생의 학비는 1/10 수준으로 내려간다. 장학생 희망자는 오는 30일(금)까지 ◆소정의 신청서(한글·불어본) ◆재학증명서(입학허가서) ◆여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