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당 평균 33시간 일하고 908달러 벌어
지난 해 임금 상승률이 2.8%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평균 주급은 908달러로 전월 대비 0.3%, 연간 2.8% 올랐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32.8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보다 0.3시간 줄어든 것이다.
BC주 근로자의 평균 주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인상된 약 877달러로,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임금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지역은 새스케처원주로 상승률은 5%다. 준주를 제외하면 앨버타주 근로자의 급여 수준(주당 약 1093달러)이 제일 좋았다.
직업군별로는 희비가 엇갈린다. 상승률 면에서는 정보문화산업(0.5%), 과학·기술 서비스(5.9%), 산림 및 벌목(5%) 등이 돋보였다. 반면 금융·보험 부문은 임금이 0.2% 줄었으며, 부동산 중개업 급여는 1.5% 오르는 데 그쳤다.
급여 봉투가 가장 두터운 직종은 광산 및 오일 추출업으로 이 부문 근로자들은 주당 약 1882달러를 받는다. 요식업 근로자들의 주급은 약 371달러로 가장 낮았다.
(출처: 밴조선 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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