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취업

캐나다급여 가장 빠르게 상승된 업종은?

모리's 2015. 9. 25. 12:48

밴쿠버 평균주급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학업 후 과연 나는 얼마정도 벌수 있을까라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캐나다 통계청에서 7월 기준으로 각 주별 평균 주급을 발표 하면서 

업종별 임금 상승 순위도 친절하게 알려주니 좋네요. 




"밴쿠버 평균주급 작년대비 2.1% 상승"


7월 기준 BC주 평균 주급이 전년 대비 2.1% 늘어난 912달러로 집계됐다. 

행정, 금융, 보험, 소매 부문의 

임금이 비교적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전했다. 



BC 주 급여 수준은 전국 평군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주급은 

6월 954달러에서 7월 957달러로 3달러 증가 했다. 

연간 기준 임금 상승률은 1.6%다. 




전국적으로는 업종별 임금 순위를 살펴보면 광산.채굴.오일 및 가스 추출업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 (1975달러)이 여전히 수위다. 

하지만 

자원산업 경기가 주춤하면서 이부분 

급여는 전년 대비 2.9%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부동산 임대 (-4.1%), 임업(-3.5%)

교육서비스 (-2%), 건설 (-1.2%)의 임금이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 및 문화산업 평균 주급은 1268달러로 전년 대비 

9.5%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외 지난해에 비해 임금이 오른 업종은 

기업관리 (+7.6%), 도매 (+5.8%), 금융 및 보험 (+4.4%) 등이 있다. 




전국에서 평균 주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준주를 제외하면 앨버타주(1140달러)다. 

그 다음은 뉴펀들랜드주(1012달러),

새스케처완주(986달러), 온타리오주(970달러)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밴쿠버조선 문용준기자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