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거리에 관한 내용은 포스팅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이유는 다 아시죠? 켈거리가 유학후 취업분야에서는 다른주에 비해 월등히 좋은편이라. 지금까지 제 학생들의 경우를 봐서라도 그렇고 현지에서 체류하고 있는 학생의 얘기를 들어서도 그렇고. 켈거리가 집값렌트비가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캐나다에서 정착을 시작하는 도시로는 꽤 괜찮은 도시임은 분명한것 같아요. 아래의 기사내용 한번 살펴보세요.
캘거리 시의 시정 및 위기대응 능력, “B+”
The Calgary Foundation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Vital Signs”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캘거리에서의 삶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846명의 응답자들 중 91%가 자신들의 캘거리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행복하다” 라고 대답해 최악의 홍수사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났다. 더불어 캘거리의 경제적 호황이 시민들의 얼굴을 밝게 해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긍정적인 요소로 낮은 실업률과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시 팽창, 캘거리 시의 친환경적 정책으로 인한 많은 공원과 문화적 볼거리 등이 손꼽혔으며 부정적인 부분으로는 신규 이민자들의 직업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과 렌트비, 주택가격 상승, 생활비 증가로 인한 가계 압박 등을 들었다.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79%의 응답자들이 미래 세대는 더욱 나은 환경의 캘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캘거리 시의 홍수사태에 대응능력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로 B+를 매겼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94%가 투표는 민주 시민의 권리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투표율은 53.9%에 그쳐 이번 선거에도 얼마나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으로 향할지는 미지수이다.
캘거리 시민들은 최근 급증하는 유입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인정하지만 심각해 지고 있는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공실률이 1%대인 렌트 시장과 치솟고 있는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걱정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CMHC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의 방 두 개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가 1,202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솟는 렌트비로 인해 음식, 의류, 문화생활 등의 다른 생활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 밖에 캘거리의 편부모 가정의 25%가 빈곤층의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층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가정의 자녀들의 교육과 건강이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한다.
2012년 캘거리는 신규 이민자들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다음으로 많이 정착하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호황으로 인해 더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8.5%를 기록해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도심 치안 부문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다고 평가했으며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해서도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출처: 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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