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종의 유학후이민을 고려하고 계신분들은 아래의 기사 내용을 잘 읽어 보시길 바래요. BC주가 액화천연가스시설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2016년부터 2017년사이로 약 6만명의 인력이 필요할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인력이 필요한 분야로는 배관 전문가, 용접공, 목수, 판금기술자, 콘크리트미장공, 크레인 기사, 절연처리공, 중장비기사,가스처리사, 공장운영관련 도급업자, 운영 및 관리자, 행정관리, 가스기사 입니다.
BC주정부가 2020년까지 BC주 경제를 이끌 동력을 액화천연가스(LNG)로 정한 가운데, 관련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내셔널뱅크의 석유 및 가스부는 지난달 말 보고서를 통해 BC주 LNG시장이 향후 10년 후에는 연간 10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2014년에 이뤄질 예정인 26억달러 규모 탐사 및 설비 건설 작업을 토대로 매년 LNG분야가 성장해 2021년에는 4개의 주요 LNG시설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6500개 가스정이 가동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가 언급한 BC주내 주요 LNG 시설 건설 프로젝트로는 키티맷LNG, LNG캐나다, 프린스루펏LNG가 있다. 3개 프로젝트는 BC주정부의 환경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또 다른 주요 프로젝트인 퍼시픽노스웨스트LNG는 환경심사 신청 단계에 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가장 처음 수익을 보는 업체는 드릴링업체와 기반시설 건설업체다. 특히 드릴링업체에는 약 8년간 93억달러 일감이 주어져, 같은 기간 77억달러 발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스 채집 업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그 다음 단계는 건축업체다. 보고서는 2018년까지 LNG관련 근로자를 위해 약 1만5000개 침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던 곳에 집이 세워질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개발을 위해 운송업체와 크레인업체, 특히 대형 설비와 장비를 운반할 수있는 업체에 주문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BC주정부 전망으로는 5개 LNG프로젝트가 가동하게 되면 총 7만5000명의 인원이 필요하다. 이중 2400명은 LNG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고, 6만1700명은 드릴링과 액화처리, 운송에 필요한 인원이다. 인력수요가 가장 극대화될 시간대는 2016년부터 2017년 사이로 약 6만명이 필요하다.
LNG시설 건립에 필요한 인원: 배관 전문가(steamfitters, pipefitters, gas fitters), 용접공(Welders), 목수(Carpenters), 판금기술자(sheet metal workers), 콘크리트미장공(concrete finishers), 크레인 기사(crane operators), 절연처리공(insulator), 중장비기사(heavy-duty equipment mechanics)
LNG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원: 가스처리사(process operators), 공장운영관련 도급업자(tradepeople), 운영 및 관리자(Operation and maintenance management people), 행정관리(administration), 가스기사(gas engineers)
(출처: 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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