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LB 2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영어능력은?

캐나다 이민부는 이민·시민권 신청자의 영어·불어 능력을 평가하는 '캐나다 언어 벤치마크(Canada Language Benchmark)'와 관련해 18일 기준을 소개했다. CLB는 각 레벨을 기준으로 이민·시민권 신청 자격을 준다. 총 12단계로 나뉘며 1~4는 기초, 5~8은 중급, 9~12는 고급으로 불린다. 현재 독립이민은 레벨 7, 시민권 신청은 레벨 4 이상이여야 한다. 캐나다의 칼리지나 대학을 졸업하려면 최소 레벨 9에 들어서야 한다. CLB는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를 평가해 다른 영어능력 시험과 구성은 유사하다. 이민부가 CLB를 통해 보려는 부분은 크게 언어의 조합능력과 활용능력이다. 이민부 가이드를 보면 언어의 조합능력(Organizational knowledge)이란 문법에 맞춰 ..

유학후취업 2013.06.19

CLB는 캐나다언어벤치마크(Canadian Language Benchmarks) 무엇인가요?

CLB란 무엇인가? 연방정부는 영어를 잘하는 젊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이민 관련법을 손질해왔다. 제이슨 케니 연방이민장관은 언어능력 심사기준 강화에 대해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이민자를 뽑기 위한 것”이며 “상대적으로 젊고 언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 같은 변화는 상대적으로 영어실력이 딸리는 한국인들의 이민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신규이민자•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은 한인경제도 파장이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언어능력’은 어떻게 평가될까? 최근 재개된 기술이민 신청자격은 언어능력 부문에서 ‘CLB 레벨 7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영주권자가 시민권 신청을 할 때도 ‘CLB 레벨 4’ 이수서류(또는 동등..

유학후취업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