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고용시장 3

캐나다취업 뉴스- 국내 고용상황, ‘양극화 시대’ 접근 - 기술 부문 실업률 평균치 하회

대규모 국내 기술인력난에 대한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분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22일 발표된 TD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술인력부족현상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일부 직종과 주(州)에서 기술과 직업의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젊은층의 실업률이 증가한 점은 인정하지만, 대규모 기술인력난을 겪게될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라며 주장했다. TD 보고서에 따르면 140여개의 직군에 대해 실업률, 임금율, 구인상황을 분석한 결과 기술인력난을 겪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무역, 의료 부문에서는 오히려 다른 직군의 평균 실업률보다 낮은 수치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고, 최근 대졸자들도 단순노동직으로 전전하고 있기 보다는..

유학후취업 2013.10.24

캘거리 고용시장 파란불

캘거리의 고용주들이 인력 모집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월요일 맨파워 사에서 조사한 고용전망에 따르면 올 해 2분기에 캘거리 고용주들이 인력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32% 이상이 고용주들이 올 4월부터 6월까지 인력 충원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인력감축 계획이 있는 회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8%의 고용주들은 현재 인력 추가 수급계획은 없는 반면에 현재 인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19%의 고용주들이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면 신규 인력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맨파워 사의 전망이다. 이런 상황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통계청 실업률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실업률은 지난 1월 5.4%에서 5.2%로..

BC주 전일제 고용 증가해 구직자, 시간제 근로자 흡수

캐나다 고용시장 2월 개선 보여...구직감소로 실업률 7.4% 올해 2월 캐나다 국내 고용시장은 수치상 개선을 보였다. 9일 캐나다 통계청은 “고용상황에 변화는 없지만, 구직자가 구직을 포기하면서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2%포인트 감소한 7.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월 전일제 고용은 12개월 전보다 1.5%(20만4000건) 증가했지만, 시간제 고용은 2.5% (-8만3000건) 감소했다. 전체 근로시간은 1.7% 늘어났다.고용인원 감소가 발생한 업종은 ▲도·소매 ▲창고·운송 ▲보건· 사회복지 ▲공공 분야였다. 반면에 ▲금융·보험업 및 부동산 중개와 임대 ▲교육 서비스 ▲사업 및 건물관리 지원 서비스업에서는 고용이 늘었다. 주별로 고용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뉴브런스윅주만 고용감소가 두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