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후 취업혹은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사스카치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기사입니다. 알버타 주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스카치완으로 인구가 몰려들고 있으며 실업률도 캐나다에서 가장 낮고 평균 주급도 다른 주에 비해서 2배이상이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듯해요.
“앨버타 붐”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닌지 언론마다 앨버타의 어려운 상황을 전하고 있다.
주정부의 심각한 재정적자가 앨버타 비투만의 가격 하락에서 기인된 앨버타의 위기와는 달리 바로 옆 동네인 사스카치완은 1980, 90년대 앨버타와 같은 붐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스카치완은 현재 오일, 개스산업뿐만 아니라 포타시와 우라늄, 그리고 금광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면 현재 4%의 실업률을 기록하며 캐나다에서 제일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급여 인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치완의 평균 주급은 936달러로 캐나다전국 평균인 908.35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사람들이 사스카치완으로 몰려 들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는 증거이다.
또한, 사스카치완이 보유한 천연자원 때문에 국제적인 투자가 밀려 들고 있는 상황이다. 오일 생산은 2012년 1억 7천GDP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오일개스에 이어 농업분야와 광산 산업 또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포타시(탄산칼륨) 산업은 세계 최대이며 전 세계 포타시 거래의 35%를 차지할 만큼 어마어마하다. 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우라늄 생산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La Ronge Gold Belt에서 금맥이 발견되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012년 사스카치완에 투자된 자본은 2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캔드림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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