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670만 배럴 생산 기대 캐나다의 원유생산이 2030년 경에는 일일 670만 배럴에 달해 원유생산이 현재의 두 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보인다고 캐나다 석유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s)가 5일 한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이는 동 협회가 작년에 예상했던 원유생산 예상량보다 50만 배럴이 늘어난 수준이다.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원유 대부분이 서부 캐나다에서 생산된다는 점에서 앨버타산 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30년 경 앨버타 오일샌드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520만 배럴로 예상되며 나머지는 앨버타와 사스케치원의 전통 원유가 차지할 전망이다. 캐나다 원유 생산 증가는 무엇보다 시추 공법 첨단화가 일등 공신이다. SAGD (Steam 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