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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뉴스] BC주 평균 주급 900달러선 다시 넘어서

모리's 2015. 4. 8. 15:18

캐나다유학후 취업 더 나아가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분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서 

신문 내용을 발췌 해봤어요~ 이민을 하기 위해서는 취업이 되어야 하자나요~ 시간이 나실때마다 뉴스를 찾아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앨버타의 경우 현재 경기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주당 임금이 높네요. 

온타리오주는 밴쿠버랑 큰 차이는 보이진 않고 있구요. 


뉴스를 보면 오일,가스, 광업 이쪽 분야가 임금이 높기는 한데 경기를 타는 직종이라서.. 

전공선택하실때 유념해주세요. 



                                                                                                                                 


BC주 평균 주급 900달러선 다시 넘어서 


BC주 평균 주당 임금이 900달러 벽을 다시 넘어섰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기준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전달 대비 약 20달러 늘어난 914달러다. 이에 따른 인상률은 월간 기준 2.2%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로 각각 조사됐다. 


BC주 평균 주급은 지난해 3월 사상 처음으로 900달러선을 돌파한 바 있으나, 그해 마지막 달에는 895달러까지 주저 않았다. 


올들어 임금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는 하지만,BC주 근로자들의 급여 수준은 전국 평균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1월 전국 평균 주급은 전월보다 0.4% 상승한 948달러로 집계됐다. 준주를 제외할 경우 전국에서 급여 조건이 가장 좋은 고임금 직종인 자원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앨버타주 1170달러 였다. 그다음 뉴펀들랜드주 989달러, 새스케처완주 988달러, 온타리오주 931달러 순이었고, 반면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PEI 793 달러로 나타났다. 


직종별 통계를 살펴보면 이른바 저유가 시대임에도 불구, 광업.오일.가스 추출업 근로자들의 급여 봉투는 여러전히 가장 두둑하다. 전달 대비 0.7% 하락하긴 했어도, 이 부문 평균 주급은 전업종 중 유일하게 2000달러를 웃돌았다. 이밖에 설비업 1824달러. 기업경영 1378달러. 과학및 기술 서비스 1336달러 근로자들의 급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렇다면 자원산업, 즉 캐나다 고용 연봉자의 산실에는 총 몇 명이나 포함되어 있을까? 광업.오일 및 가스 추출업만 놓고 본다면 정답은 23만 2000명으로,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사이 그 수는 0.7% 줄었다. 유가 하락에 맞서 관련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통계청이 제시한 주급을 토대로 계산된 이들의 평균 연봉은 10달러에 육박한다. 1월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33시간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광업.오일 및 가스 추출업 근로자들은 한 시간에 60달러 넘는 돈을 벌고 있는 셈이다. (출처: 밴쿠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