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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뉴스) 카필라노 대학, 적자로 강의 프로그램 축소

모리's 2013. 6. 18. 11:23

카필라노 대학, 적자로 강의 프로그램 축소

 

 

카필라노 대학(Capilano University)이 적자로 인해 강의 프로그램 축소를 결정했다.

일부 학생들이 수주동안 항의와 시위를 계속 해왔으나, 학교 측은 1백 3십만 달러 적자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니퍼 오케페(Jennifer O’Keefe)는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인지 의문이다.

최근 교직원 임금을 비롯한 업무비 지출이 늘어났다고 들었다.

이것을 위해 학생들의 배움이 희생되어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알 권리'를 주장하며 학교 재정과 지출내역 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나 학교 측은 아직 묵묵부답이다.

현재 일부 학부들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강의 프로그램 존속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출처: 밴쿠버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