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전문가컬럼

캐나다에서 취업이 잘되는 지역은?

모리's 2013. 7. 23. 18:14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결정했는데.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해야 유학후 이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느지역이 취업이 잘될까요?

 

일자리를 찾는일은 한국에서나 캐나다에서나 참으로 쉽지는 않은일이긴 해요. 그렇다보니 취업이 잘되는 전공으로 점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니. 취업이 잘되는 전공을 선택하셨다면 지역선정을 하셔야 한답니다. 지역선정하기 참 힘들다고 종종 얘기를 듣는데요. 저도 처음에 유학을 할때 어느지역으로 가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기에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요. 처음에 연수할때는 친구가 있는 이민을간 밴쿠버 지역으로 그리고 유학을 할때는 토론토로 지역을 바꾸어서 갔었답니다. 몇년전만해도 토론토로 유학을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토론토 정말 많이 추운데 괜찮겠어요? 왜 하필 토론토에요? 밴쿠버로 가지. 부정적인 의견이 정말 많았어요. 토론토가면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살기 힘들다 사람이 지낼곳이 못된다. 이랬었는데. 지금 토론토로 간다고 하면 어느누가 날씨땜에 그 지역을 가지 말라고 할까요? 이제는 가지 말라고 해도 저 토론토로 갈꺼에요. 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으니.

 

정말 재미있는건. 이제는 알버타 지역입니다. 알버타 켈거리 춥다. 시골스럽다. 할게 없다. 지루하다. 토론토보다 더 심하더라. 가지 말아라.. 하는 분들이 있었지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캐나다는 재미 없는 나라에요. 그리고 지루해요. 캐나다는 한국처럼 유흥이 많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이기에.. 또한 상점이나 술집도 늦게까지 하지 않아요. 종종 24시간 하는 식당도 있긴 하지만 많지 않고 밤 10시만 넘으면 길거리가 너무 조용하고 특히 겨울에는 해가 4시나 5시정도만 되도 깜깜해서 빨리 집에들어가서 자야할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그러니 캐나다에서 한국처럼 유흥즐기면서 지낼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최근에 알버타는 취업이 잘되는 지역으로 알려져서 알버타 지역에 한국학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알버타는 석유가 풍부한 지역으로 현지 캐네디언들도 알버타로 일자리를 찾아 오는 지역이랍니다. 제 지인도 토론토가 고향이지만 일자리 때문에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뒤로하고 현재는 에드몬튼지역에서 정착하여 잘 지내고 있답니다. 토론토는 일자리에 대한 경쟁도 심하고 경기도 예전보다 못하기때문에 힘들어해서 타지역으로 이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갑자기 부채도사가 생각이 나네요. 어느지역으로 가야 취업이 잘될까요? 동부로 아님 서부로 아님 중부로 가야할까요? 알려주세요~

 

 

취업이 잘되는 지역은 일전에 제가 포스팅을했던 글을 보시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것 같으니 한번 기사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캐나다 취업에 관한 기사를 현지 신문이나 싸이트를 통해 살펴보세요. the globe and mail, yahoo canada 등 자료를 search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취업이 잘되는 지역 포스팅:  

http://uhakencollege.tistory.com/entry/캐나다-유학후취업이-잘되는-지역-안내

 

유학생신분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한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노선을 선택하는 도전정신과 용기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