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낮아지며 소기업 취업 기피 원인 캐나다 중소기업들도 구인난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기 때문이다.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는 올해 1분기 적당한 근로자를 찾지 못해 빈자리로 남은 민간 분야 일자리가 전일제와 시간제 포함해 총 29만5000건으로 지난해 말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원인은 캐나다인의 소기업체 취업 기피 현상이다. 테드 몰레트(Mallett) CFIB 수석경제분석가 및 부회장은 "경기 개선에 따라 실업률이 줄어드는 개선이 보이고 있지만, 회사들 특히 규모가 작은 회사 일수록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결원은 경제에 해롭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만큼 기업이 경제활동에 기여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결원비율이 높은 업체는 고용인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