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증가, 신규 일자리 대거 창출 현상 앨버타의 중소도시인 레드 디어와 메디슨 햇의 경제 성장이 캘거리, 리자이나, 에드몬톤 사스카툰 등 캐나다 중부 평원주의(앨버타, 매니토바, 사스케처원) 대도시들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지난 27일, “앨버타의 중소도시들은 앨버타주의 활발한 에너지 산업 활동으로 이득을 보고 있다”면서 “중소도시들의 경제 성장률은 대도시들과 비슷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더 높기도 하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보드의 보고서에 의하면, 레드 디어의 경제 성장률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평균 5.2%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이보다 다소 낮은 4.5%의 증가률을 보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