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9월 ‘국내 노동력현황 조사(Labour Force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동안 국내 실업률은 0.2% 감소해 6.9%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취업률이 1.2% 상승, 21만2천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지난 1년간 파트타임의 취업률이 큰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은 0.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금융•보험•부동산•임대업이 9월동안 3만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계속된 일자리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의 경우 9월에 8천 5백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비슷한 수준의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