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해변 수영장 3곳 개장 밴쿠버시 해변의 옥외 수영장이 18일부터 개장한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키칠라노 수영장, 스탠리파크 내 세컨드 비치 수영장, 밴쿠버 이스트 뉴브라이튼(New Brighton) 수영장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 곳 모두 수온을 높여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올림픽 수영장의 세 배 길이인 키칠라노 수영장은 바닷물을 정수해 사용한다. 일반 수영객은 평일 오후 12시·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38달러, 청소년·노인 3.81달러, 어린이 2.67달러며 가족 입장은 할인된다. 다운타운 힐크레스트(Hillcrest) 옥외 수영장도 이날 함께 개장되며 밴쿠버 사우스 메이플 그로브(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