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생활맛보기

밴쿠버 국제 오토쇼 3일 개막...'친환경•신차들의 경연장'

모리's 2012. 4. 2. 10:07

북미·캐나다 최초 공개 차량 등 400여대 전시

캐나다 3대 자동차 전시 행사 중 하나인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Show) 4 3일부터 8일까지 BC플레이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BC
신차판매자협의회(NCDABC)가 주최하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는 다른 모터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충분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속있는 오토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밴쿠버 국제 오토쇼에는 전세계 자동차 회사와 관련 업체 41개사가 참가, 400여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미에서 첫 공개되는 2013년형 BMW 6시리즈 그랜 쿠페와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이는 2013년형 아우디 S5 쿠페 등을 비롯해 2013년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수퍼카 등이 전시장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입장료는성인 15달러학생 및 노인 10달러 ▲ 7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4달러며 부모 동반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가족 티켓(성인 2, 12세 미만 어린이 2) 30달러다. 전시장 개방 시간은 화요일~금요일 낮 12-저녁 10, 토요일


오전 10~저녁 10, 일요일은 오전 10~오후 6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vancouverinternationalauto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밴조선 최성호 기자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