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건설 반대 입장 번복은 아직 없는 상황 BC주정부와 앨버타주정부는 5일 주수상 공동 명의로 에너지자원 시장 개척 및 개발 확대 방향에 일단 합의했다. 그간 논란이 된 BC주-앨버타주 주간 천연가스와 비투맨 송유관 건설을 허락하기로 합의한 것은 아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그러나 이번 합의로 BC주의 에너지자원 개발 기준이 변경된 것은 아니라며 "이번 합의에는 BC주가 제시한 5가지 조건을 자원 개발업체가 맞춰야 개발 승인이 날 수 있다는 조건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클락 주수상은 동시에 앨리슨 레드포드(Redford) 앨버타주수상과 합의가 BC·앨버타주와 캐나다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드포드 주수상도 "앨버타주의 자원을 새로운 시장에 좀 더 적정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