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관련

모리's 2012. 2. 10. 18:05

Q)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하는데 현지에 가면 일자리가 많나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캐나다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수월한지 여부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달리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제한된 인원만 모집합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나다 워홀비자에 합격 해서

캐나다에 입국하여 일도하고 현지여행도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캐나다 입국 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캐나다에 가면 일자리가 풍부한지 여부..


보통 한국 학생 분들은 밴쿠버 지역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주변 환경과 날씨 때문인 것 

같은데요.. 밴쿠버가 관광지역이라 켈거리나 토론토에 비해 일자리가 많이 제한적인 편입니다. 밴쿠버

지역으로 가려는 분들은 일자리가 가장 풍부한 여름시즌과 겨울 스키시즌에 좋습니다
.
특히 휘슬러,

밴프
,
록키 이런 지역에는 시즌별로 구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휘슬러 지역의 경우

물가도 비싸고 집값도 많이 비싼편 
이라는 점 염두해 두세요.


토론토의 경우에는 워낙 경제 도시도 사람도 많이 몰리는 곳이라 일자리도 많지만 일을 찾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타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과

영어로 말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영어 실력
을 갖추고 있다면
스타벅스, 팀홀튼, 세컨드컵, 일반

커피숍, 샌드위치샵,일식당등에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도착 하시자마자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 중에 한인식당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영어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

니다. 모든 한인 식당이 그렇진 않지만
나라에서 정해놓은 최저 임금보다 낮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워홀 비자를 받고 캐나다에 입국 하였는데  한인

식당에서 일 경험을 쌓는
것 보다는 외국인 밑에서 아니면 외국인들이 많은 곳에서
일 경험을 쌓고

돌아오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법도 늘고 외국인을 
대할 때 생기는
두려움도 없어지게 됩니다.

영어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될 때 효과가
큽니다.



워홀 비자는 정식 워크 퍼밋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정해 놓은 최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1년 후 한국에 돌아오셔서  캐나다

생활이 한국에서 직장을 잡는데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