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신청서… 경력·학력·구직 활동 등 상세 정보 요구 BC주정부이민(PNP-Skilled workers) 신청서가 새롭게 바뀌었다. 주정부는 지난 10일 새로운 신청서 양식을 발표하고, 기존 양식으로 작성된 신청서를 오는 11월 15일까지만 접수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신청서는 신청자의 경력, 언어능력, 학력 등에 대해 과거보다 상세한 정보를 요구한다. 특히 경력 항목은 지난 10년간의 경력과 각 근무회사에서의 직급과 근무기간, 회사 연락처 등을 빠짐없이 기재하도록 했다. 과거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문서 자료로 증명을 대신했던 점과 대조되는 점이다. 신청인의 학력을 게재하는 부분도 더욱 자세히 기술하도록 바뀌었다. 과거에는 BC주 내 학교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지만 확인했던 것과 달리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