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최저임금 인상 ‘가시권’ 진입" 온주의 저소득 임금노동자들의 삶의 수준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12일 온주상공회의소(OCC)가 발표한 정책보고서에 의하면 회원의 46%가 최저임금인상안에 대해 ‘물가인상율’에 연동하는 선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인상율의 변동은 예상가능한(Predictable)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2년에 한번씩 결정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재계의 최저임금수용제안에 대해 노동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디나 래드 노동자행동센터(WAC)는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임금인상을 통한 노동자들의 구매력증대 가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단, (재계의 주장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