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 투자이민자 정착지는 90%가 밴쿠버 캐나다 연방정부가 퀘백주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캐나다 정부의 이민정책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연방정부는 퀘백주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이민 사기”로 까지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퀘백주의 투자 이민자들이 투자금을 낸 후 실제 정착은 다른 주에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의 이민변호사인 리처드 컬랜드 씨는연방정부의 투자이민과 비슷한 조건이지만 퀘백주는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투자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발급해 연방 투자이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설명하고 있다. 리처드 씨는 외국의 부자들이 퀘백주의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획득하고 실제로는 대부분이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