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알랙산더 이민부 장관 “심사 적체 막기 위한 조처” 정부가 캐나다 경험이민(CEC)의 신청 자격에서 요리사를 비롯한 6개 직종을 제외한다(본보 11월 9일 보도)고 발표한 가운데, 크리스 알렉산더(Alexandar) 이민부 장관이 그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2일 알렉산더 장관은 6개 직종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심사 적체와 수속 장기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처였다”고 밝혔다. 전문인력(federal skilled worker) 이민이나 초청 이민에서 나타나고 있는 심사 적체 현상을 경험이민까지 되풀이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제외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지난 2012년과 2013년, 이들 6개 업종에 종사하는 이민 희망자로부터 과다한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는 심사 적체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