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감축, 도서관 및 IT예산 삭감 앨버타 관내 칼리지 및 대학교들에 대한 주정부의 지원 삭감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예산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앨버타대학교는 올해 2500만 달러의 예산 절감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주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디라 사마라세케라 앨버타대학교 총장은 예산 절감 방안으로 우선 향후 6주에 걸쳐 교직원들을 일부 감축하고 도서관 및 IT예산 삭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디라 총장은 올해 해외 업무출장을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교직원들과 학생들도 대학 당국의 예산절감 노력을 널리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앨버타대학교는 주정부 지원금 감축 및 투자소득 감소로 올해 총 67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