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규모 해고 발생...고용 엔진이 시급한 BC주 BC주내 일자리가 2월 동안 늘어나기는 했지만, 타주에 비해 낮은 일자리 증가율을 보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업률 기준으로 BC주의 일자리 창출 성적은 크게 뒤떨어진 것은 아니다. BC주 실업률은 6.3%, 캐나다 전국에서 4번째로 낮다. 그러나 새스캐처원주(3.8%)나 앨버타주(4.5%), 매니토바주(4.9%)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이다. 무엇보다 새 일자리 창출이 상당히 시급한 문제다. 올해 BC주의 고용성장률은 단 0.7%를 기록해 캐나다 10개주 중 8위다. 고용성장률 수치도 캐나다 5위에 오른 앨버타주(2.5%)나 7위 온타리오주(1.8%)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민자의 일자리 마련은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BC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