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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취업뉴스- 앨버타 9월 실업율 4.3%

모리's 2013. 10. 22. 10:05

전월 대비 0.5% 낮아져, 캐나다 최저 수준

 

앨버타의 실업율이 지난 8월 4.8%에서 9월에는 4.3%로 낮아 졌다. 이는 사스케치원주와 동일하며, 캐나다 최저 수준이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의 앨버타의 일자리는 전월대비 4,000개가 늘어났으며, 1년 단위로 볼 때는 80,3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캘거리 지역의 9월 실업율은 4.7%로, 8월의 5%보다 0.3% 낮아졌으며, 고용율은 1%(7,500개의 일자리)가 올라갔다. 캘거리는 3%의 실업율을 보인 리자이나와 4,4%의 사스카툰에 이어 캐나다 대도시 중에서 3번째로 낮은 실업율을 보였다.

ATB 파이넨셜의 최고 경제학자 Todd Hirsch에 따르면, 앨버타는 캐나다 고용시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9월에 발생한 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는 지난 2년간 앨버타가 보여 왔던 월 평균 5,000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년 캐나다 전체에서 발생하는 새 일자리의 40%는 앨버타에서 창출된다. 앨버타 연간 고용시장을 살펴볼 때, 가장 많은 일자리가 발생한 분야는 전문적, 과학적, 기술적 서비스(27,500개), 의료, 사회 복지(20,500개), 그리고 도, 소매업(17,900개)이다.

캐나다 전체의 고용율은 지난 12개월 간의 기록과 비교하여, 1.2%(212,400개) 높아졌다. 또한 캐나다의 실업율은 지난 5년 중, 처음으로 7%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