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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양대 도시, “캐나다 경제는 우리가 이끈다.”

모리's 2013. 10. 10. 10:47

사스카툰, 르자이나는 향후 5년간 급성장 예상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13개 대도시들 중 캘거리, 에드몬톤이 자원을 바탕으로 캐나다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양대 도시 뒤를 이어 사스카툰, 르자이나, 밴쿠버가 캐나다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

향후 경제 전망에서도 2014년부터 17년까지 앨버타의 양대 도시 경제 성장률은 3.1%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는 사스카툰과 르자이나가 각각 5.2%,5%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었다
. 올 해 캘거리와 에드몬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3.3%, 4.2%로 나타나 에드몬톤은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앨버타는 키스톤과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 성장에 발목이 잡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캘거리는 지난 2011 5.4%의 급성장 이후 2012 4.2%로 주춤해지고 있으며 올 해는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이유로 지난 6 100년만의 대홍수로 인한 경제적 타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홍수 복구과정에서 나타나는 건설과 소매분야의 성장으로 2014년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자원을 바탕으로한 서부 캐나다의 성장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고용, 투자를 유발해 선순환되는 형국이어서 향후에도 자원을 가진 주들, 앨버타, 사스카치완, 뉴펀들랜드 등이 캐나다 경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앨버타 양대 도시들의 급격한 팽창에 따라 사회 인프라 수요 및 서비스의 수요 증가가 봇물처럼 터져 나올 것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향후 성장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