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취업

알버타뉴스 "앨버타, 젊은이 위한 일자리 많다"

모리's 2013. 9. 24. 10:27

제가 포스팅 해드린 뉴스나 정보를 보면 알버타에 관련된 내용이 많은편인데요. 이유는 단순히 유학만 원하는 학생 수 보다는 현지에서 정착하려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유학위주의 포스팅보다는 유학과 취업에 관한 자료를 최대한 많이 올려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제가 올려드리는 뉴스나 자료들을 꼼꼼히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현지 신문에서 뉴스 기사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15-24세 위한 일자리 늘어나

 

ATB Financial의 최고 경제 전문가 Todd Hirsch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앨버타에는 15세에서 24세 사이를 위한 일자리 6,500개가 추가됐다. 이는 앨버타가 같은 기간 추가한 209,000개의 일자리의 작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가 늘어난 주는 앨버타를 포함해 서스캐처원과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주 단 3곳뿐인 것을 볼 때 적지 않은 숫자로 봐야 할 것이라고 Hirsch는 밝혔다. 캐나다의 다른 7개 주는 이 연령대를 위한 일자리가 오히려 감소했다.

앨버타 정부에 따르면, 15세에서 24세의 실업률은 3년 전 11.2%에서 작년에는 9.3%, 올해는 8.1%로 낮아졌다. 하지만 Hirsch는 현재의 8.1%도 너무 높은 실업률이라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캐나다 전체 기준으로는 낮은 수준으로, 캐나다 통계청에서 밝힌 15세에서 24세의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올 8월 14.1%이다.

15세에서 24세의 시급을 살펴보면, 캐나다 전체 평균은 $13.88이며, 앨버타 평균은 $16.91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앨버타의 전체 실업률은 4.8%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4% 높아졌으나 아직 실업률이 4.2%인 사스캐처원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