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이 매 5년 마다 조사해 발표하는 전국 가구조사 결과가 나와 현재의 캐나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캐나다 전국 가구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으로 현재의 캐나다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캐나다도 이제 공부를 많이 할수록 취업에 훨씬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기준으로 캐나다의 취업률은 60.9%를 기록해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콘이 69.7%로 단연 1위를 기록했으며 앨버타가 69%로 뒤를 이었다. 반면 뉴펀들랜드와 라브라도어가 50.7%로 상대적으로 낮은 취업률을 보여주었다. 2006년 조사에서부터 제조업분야의 퇴색이 나타나면서 이제는 리테일, 소매 및 서비스 업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