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생뉴스 59

*긴급뉴스* 캐나다 토론토 홍수소식!

캐나다 토론토 홍수 피해, Toronto flood: Heavy rains cause flash flooding in Greater Toronto Area 토론토 홍수로 인해 현재 TTC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기까지 나간 곳도 있는것 같은데. 다운타운 Bloor 지역도 아파트 입구까지 물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토론토 홍수에 관한 계속 업데이트 되는 뉴스를 꼭 확인하세요. 한국학생들의 피해가 많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켈거리에 이어 토론토까지 홍수가. 요센 계속 캐나다의 수난시대인것 같네요. 켈거리도 피해가 많이 컸는데. 토론토 지역도 피해부터 복구까지 시간이 꽤 걸릴텐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Evening commuters in Toronto and the GTA are having to ..

이민부 부분 파업, 국내 경제에 찬바람

“성수기 맞은 관광업계 비자 발급 지연에 발목 잡히나” 이민부 부분 파업으로 인한 비자 발급 지연이 국내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가 보도했다. 특히 성수기를 맞이한 관광업계의 걱정이 상대적으로 더욱 큰 모습이다. 이민부 소속 비자발급부서(PAFSO)의 파업은 지난 6월 13일 시작됐으나, 정상화의 기미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임금인상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노조간 이견이 이번 파업의 주된 원인이다. 공무원측은 “해외 주요 지역에서의 비자 발급 건수가 지난 6월 60%에서 최대 65%까지 감소했다”며 “전체적인 발급 비율은 25%가 줄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입국 희망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통계로 연방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제이슨 케니(Kenny) 캐나..

캐나다 입국거부되면 5년 대기해야

캐나다 입국거부되면 5년 대기해야 캐나다 국내 외국인 범죄자 신속추방법이 19일부터 발효돼, 캐나다에서 입국거부 판정 또는 추방명령을 받으면 캐나다 재입국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특히 허위진술로 입국 거부되면 입국금지 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종종 한국인 방문자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입국 거부되는데, 허위진술로 적발되는 사례가 많다. 이 중에는 입국심사관에게 괜한 오해를 산 사례도 있다. 여행객이 여행 목적에 일도 해보고 싶고 이민 올 만한 곳인지 보고싶다는 식의 대답은 추가 조사를 유도하는 답변이다. 원래 여행 목적만 단답으로 답변하는 것이 정석이다. 추가로 이민신청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가 적발되면 5년간 이민신청도 금지된다. 외국에서 10년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외국인 ..

홍수에 몸살 앓는 앨버타주 한인 피해 발생

캐나다 서남부가 비로 인해 몸살을 알고 있다. 지난 주말 앨버타주 중·남부에 70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캐나다군 1300명과 다수의 군용차량, 헬리콥터 8대가 투입돼 지역내 피난 및 구조작전이 진행될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갔다. 수마가 할퀴고간 현장 복구에 대해 앨버타주정부는 최대 10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알리슨 레드포드(Redford)주수상은 24일 비상대응 기금 10억달러로 초기 피해를 대처하기로 하고, 이재민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드(cash card)를 성인 1인당 1250달러, 아동 1인당 500달러씩 지급해 생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정부의 비상기금 지원은 빠르면 다음 주부터 이뤄져 이번 한 주간 앨버터 중·남..

*뉴스* 물폭탄 맞은 캘거리 도시가 물바다

앨버타주 남부 수십년만의 수해 앨버타주 남부를 휩쓴 홍수로 21일 오후 현재 4명이 사망하고 주택 수십채가 붕괴되는 등 수십 년 만의 수해가 발생했다. 산악지대에 쌓인 눈이 녹은 데다 연일 비까지 내리면서 크게 불어난 물이 보우(Bow) 강을 따라 하류로 흐르면서 강이 지나는 도시는 초토화되고 피해가 캘거리까지 번지고 있다. 1번 고속도로가 지나는 밴프(Banff)와 캔모어(Canmore)시는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진흙으로 덮여 통행이 차단됐다. 23일 열릴 예정인 밴프 마라톤대회도 취소됐다. 캘거리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보우강은 범람해 저지대 주택가가 침수됐고 주민 수천명이 강제대피령으로 대피소로 피했다. 강변에 지은 일부 주택은 지반이 무너지면서 붕괴 위험에 처했다. 앨버타주 출신인 스티븐 하퍼(Har..

(뉴스) 캐나다 입국거부, 어찌보면 자승자박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국으로부터 캐나다의 입국거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캐나다에 체류를 원하는 동포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거부를 당한 가장 흔한 사유로는 거짓말이 꼽혔다. 주토론토 총영사관 관계자는 18일 이와관련 “입국시 이민관에게 밝힌 내용이 서류상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 의도치 않게 거짓말로 간주되는 경우가 잦다”라고 전했다. 입국목적을 단순관광으로 표시하고도 이민관에게 체류기간 동안 어학연수를 할 계획을 알릴 경우 이민관은 어학연수를 위한 학생비자가 없는 동포가 불법 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입국금지를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단기어학연수를 원하는 경우에는 6개월까지 무비자 체류가 허용되는 현 한-캐 비자..

캐나다 마운트 로얄, 4년제 승격 이후 최다 학사학위 수여

올 해 1,574명의 졸업생 배출, 2009년 이후 최다 마운트 로얄 대학이 지난 2009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올 해 최다 학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해 종합대학으로서 해가 갈수록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건관련학과가 640명으로 최다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을 비롯해 비즈니스 422명, 예술 281명, 그리고 과학기술, 통신관련 학과에서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운트 로얄의 데이비드 도허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우리 학교는 단순히 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시민을 길러내는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면서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염원했다. 지난 해 1,472 명의 학위자를 배출하면서 종합대학교로서의 위상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한 마운트 로얄 대학교는 올..

[2013년 6월 11일] **긴급뉴스** 캐나다대사관 파업 공지 입니다.

캐나다 대사관 파업 공지 안내 Notice – Strike Action June 11, 2013 — Th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Foreign Service Officers (PAFSO) union is currently taking strike action. PAFSO union members responsible for processing visa applications have been walking out of offices in Canada and overseas. Posted processing times for both temporary and permanent resident visa applications do not take into account work ..

“연봉 2억원 용접공 구인” 광고의 진실

취업알선업체가 영주권 취득 보장 등 허위·과장 안내 일년에 2억원을 벌 수 있다며 캐나다에서 일할 용접공을 모집하는 무자격 구인업체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수년 전 취업 사기 논란으로 문제가 되다 한동안 잠잠한듯하더니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개발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최근 같은 유형의 사례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 앨버타주 오일샌드 개발과 관련해 용접기능 인력을 모집하는 이들 업체는 현지 실정에 맞지 않게 터무니없는 고소득과 빠른 취업을 보장하고 심지어 영주권 취득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며 광고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인터넷 카페에 연봉이 최고 1억8000만원이라며 수백명 단위로 사람을 모집한다고 광고하지만 앨버타주 현지에서는 실제 그렇게 많은 단위의 인력이 필요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

캐나다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혔다. 국제 경제협력 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OECD)가34개의 회원국과 러시아와 브라질을 포함한 총 36개국의 주거와 소득, 고용등 24개의 항목을 조사, 평가해 28일 발표한 ‘행복지수(Better Life Index)’에 따르면, 캐나다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상위에 링크되며 전체순위 3위에 선정됐다. 특히 캐나다는 국민의 82%가 자신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해 OECD의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생활만족도(Life Satisfaction)를 보였으며 정부신뢰도 역시 OECD 평균치인 56%보다 높은 67%를 기록했다. 또 일과 ..